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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여는사람들에서 인연을 맺고 생활하는 아이 중에 원희가 있습니다.
원희의 아버지는 노숙을 하시다 어머니는 병을 앓다가 돌아가셔서 4살 때부터 원희의 부모님은 몸이 편찮으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입니다.
이런 원희네를 위해 (사)희망을여는사람들에서는 작년 12월 카카오같이가치에 [원희네 가정에게 한 줄기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함을 개설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빠른 시일 내에 모금액을 달성하여 현재 계획대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2월 3일. 원희네에 난방유를 지원해주었습니다.
원희네에 난방유를 지원해주기 위해 여러 주유소에 전화를 하였으나 산동네 꼭대기에 집이 있어 힘들다는 의사를
표하셨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영광석유'에서 기름호스를 2~3개를 연결하여 난방유를 넣어주셨습니다.
난방유가 들어가시는 모습을 보시며 원희네 외할아버지께서 "작년에는 주유소에 전화해도 여기까지 넣어주기 힘들
다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간사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항상 우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사)희망을여는사람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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