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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여는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생활하는 한 아이가 저희 후원담당 활동가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도 한우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한우 비싸지요?"
다른 아이들이 외식을 했느니, 한우를 먹었느니 자랑할 때 어려운 가정형편에 많이 부러웠던 것같습니다.
비록 값비싼 한우는 아니지만 (사)희망을여는사람들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생활 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한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 쌀로 만든 떡국과 순 우리 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고추장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핫초코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꾸러미를 봉사자들과 함께 포장하여 각 가정에 전달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주)에바다수산과 샤카트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생선과 바디필링제도 함께
담았더니 상자가 꽤 묵직해졌습니다.
2021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을 수 있도록 (사)희망을여는사람들과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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