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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졸업의 달이자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 학년에서 사용할 학용품을 구입하는 것에 무척 설레어하고,
부모님들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지 않도록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그러나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서는 새 학기의 설렘을 마냥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겨울 연필 한 자루, 공책 한 권 구하는 게 어려워? '라고 할 수 있지만,
어려운 가정에서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문방구는 너무나 소중하고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기에 매년 새 학기가 되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희망을여는사람들은 올해도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희망문방구를 준비하고 포장하여 2월 27일에 아이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눔회원님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학용품들을 받고
즐거운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4-04-26 10:46:14 새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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